개인기록 2014. 2. 6. 21:29

밀린 일기 쓰기 - 주간 정리

2.3월
-노트북을 쓸 수 없는 관계로 피시방에서 수강신청
4학년이라 대기 없이 다 신청이 되었지만 영강/팀플을 피하려다보니 정말 넣을 과목이 없단게 함정. 특히 행정은 영강이 두개에 고시준비생들이 잔뜩 있을텐데. 이번학기 학점이 걱정이다.
+교과목 변경으로 전중 수강에 혼란. 결국은 중연이 바뀐 전중을 들어야 하는걸로 결론 났지만 학년제한 같은거 땜에 정정때 다시 넣는걸로..
-알바가 없는김에 국민은행 카드 재발급, 농협 탈화, 노트북 점검, 라이트닝 케이블 리퍼를 진행. 국민은행에선 한시간을, 케이블 리퍼에는 근 두시간을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것만으로도 피곤. 노트북이 램과 하드만 끼우면 회생가능한게 다행. 금전적 장애가 있지만 다행히 주중에 큰고모께서 주신 용돈으로 해결됨.

2.4-5.화-수
신호가 지인들 만날 겸 상경. 저녁에 만나 재워줌
영철버거에, 삼통에 이래저래 얻어먹게 됐다. 흐음.. 좀 미안한 감이 들지만 생각해 주는게 감사.
수요일은 오후에 잠깐만 알바를 하고 저녁을 같이 먹고 배웅했다. 흐음.. 뭔가 대화를 많이 한 것도 아니고 약간 심심, 어색한 타이밍도 있었지만 뭐 상관없겠지.

2.6목
북사대 102-05반 인원들 모임.
참가자는 상석형, 나, 휘린, 서영, 은영, 지민 6인 . 어찌어찌하여 강변역의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에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다. 시간이 애매하여 준영형을 결국 못보고 각자 일정이 있기에 4시쯤 해산했다. 즐거우면서 아쉬움이 남은 자리. 하지만 뭔가 모였어도 내가 대화를 꾸려나갈 꺼리기 없어 좀 뻘쭘하기도 했다. 준영형은 개인적으로 찾아가 볼까 했지만 역시 나른함을 이기지 못하여 다음을 기약. 다 핑계지...
그리고 충동적으로 겨울왕국 관람.
ost는 익히 들은대로 훌륭했고 맥락되 가사를 알게되는 더 마음에 와 닿았다.
다소 전개가 빠르고 뻔하단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좋은 노래에 캐릭터가 매력있고 영상이 아름다워 볼 가치가 충분했다 생각된다.
- ssd 도착. 이제 내일쯤 램만 오면 된다. 어서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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