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5. 4. 25. 21:40

파파야 메론은 무슨 맛일까?

햇살 좋고 따뜻한 일요일!
느즈막히 일어나 버거킹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머리도 잘랐다. 그리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오랜만에 청량리 롯데마트를 들렀다.
마트를 한바퀴 쭉 돌면서 맥주도 사고 미숫가루도 사고 하다가 얼마전 티비에서 봤던 파파야 메론이 있길래 한 봉지 집어왔다.
100그람 330원대에 좀 작은건 봉지로 3500원쯤에 묶어 팔길래 작은걸로..


무늬는 작은 수박인데 크기나 모양은 딱 참외 정도.
모양만 봐서는 딱 참외맛일거 같은데 얼마나 다를지 흠..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껍질을 깎아야 하는데..


난장판.... ​



근데 칼을 딱 대는 순간 익숙한 냄새! 오이 냄새랑 완전 똑같아서 순간 오이맛이 나려나? 싶었는데 깎아 놓으니 또 영락없이 참외다.

음.. 결론을 말하자면.. 일단 맛은 거의 참외랑 똑같다. 과육이 좀 단단하고 참외보단 약간 새콤한 맛이 있었는데 어쩌면 아직 덜 익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남은 건 조금 더 익혀서 차이가 있나 확인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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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15. 4. 10. 20:51

IOS 8.3 업데이트! 이제 무료 앱은 비밀번호 입력 없이 다운로드 가능!

애플 워치 출시에 즈음하여 IOS8.3이 배포되었다.
와이파이 안정화를 비롯해 이래저래 수정된 부분이 다양하다고 하지만 솔직히 크게 변화가 와 닿진 않는다. 계속 언급되고 있는 이모티콘 부분도 사용하지 않으니 모르겠고..
그래도 이번 업데이트 중에 이건 좋다! 라고 생각한게 있다면 그건 무료 앱 다운시 비밀번호 입력 여부를 정할 수 있다는 것! 아이폰 5s부터 터치 아이디가 적용되면서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한 부분이 굉장히 적어지긴 했지만 아직 아이폰5를 쓰고 있는 나에겐 먼 얘기 ㅠㅠ 뭔가 괜찮아 보이는 앱이 있어서 다운 받아 보려면 무료라도 꼭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해서 정말 성가셨는데! 이젠 그런거 필요없어! ㅎㅎ
설정법도 간단!


설정-아이튠즈 및 앱스토어로 들어가서


암호설정을 들어간 다음


암호 항상입력이나 15분마다 입력 중 맘에 드는걸로 골라주고
아래쪽 무료다운로드에서 암호필요를 저렇게 해제 해부면 됨!


아, 근데 설정 바꿀 때에는 다시 한번 암호를 입력해야 됨 ㅠㅠ 그래도 한번 해 놓으면 편하니까! ㅎㅎㅎ
어쨌든 이렇게 설정을 바꿔주면 이제 무료 앱을 다운 받을땐 비밀번호 입력 없이 한번에 딱! 터치 아이디 필요없으!


---------
그나저나 앱 구매목록 삭제도 가능하게 해 주면좋을텐데 ㅠㅠ 리워드 앱이랑 호기심 때문에 다은 받았던 앱 목록 때문에 구입목록니 너무 지저분한데 정리할 방법이 없네 ㅠㅠ 숨기기를 해 놔도 어느새 슬그머니 다시 보이고.. 깔끔하게 한 번 정리하고 싶어라~

개인기록 2014. 10. 26. 22:34

이제 뭐 시켜 먹거나 포장해 와서 먹으면 안되겠다...

며칠 전에는 맥도날드 신메뉴가 나왔다길래 가서 사 왔더니 감자튀김이 빠져있지 않나.. 오늘은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을 시켰는데 한 시간 걸려 도착하더니 소스 없이 닭하고 콜라만 왔다... 전화 해서 말 했더니 소스 가져다 준대서 기다렸더니 한 시간이 다 되어도 안와서 그냥 한 번 더 전화 해서 필요없다고 말하고 때려 치웠다... 하...기분 좋게 맛있는거 먹을려고 했는데.... 앞으로 그냥 뭐 사먹질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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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14. 8. 24. 22:53

웨어러블 X페어 관람 후기.

대학로에서 웨어러블 X페어가 진행된다기에 마침 일요일이고하니 방문해 봤다.

행사장인 혜화동 홍대 아트센터 2층,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었다.


현수막 아래쪽에는 구글 글래스를 이용한 체험같은게 진행 중.


행사장 안쪽으로는 체험활동 부스와 기기별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다. 꽤 넓은 공간이었지만 부스가 많지 않고 사람도 몰리지 않아 관람 환경은 쾌적했던 듯.


구글에서 발표했던 HMD인 카드 보드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곳. 구글에서 나온 건 아니었던거 같지만 재미있어 보였다.

박스와 도안, 만드는 방법이 공개되어 있으니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실제로 체험 행사중에 직접 카드보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있었다.)


머리의 모션으로 음악 재생 등을 컨트롤 하고 LED 조명을 달아 개성을 표현하게 만든 헤드셋

아직 상품화 되진 않은 듯


역시 시험 모델인듯한 토킹 힐.

걸음 속도나 제스처, 상황 등에 따라 구두에서 음성이 재생된다. 

이런저런 재밌는 기능에 숨겨진 버튼을 누르면 구조요청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홍보 영상이 재미있었던 부스.

다만 실생활에서 구두가 말하는 소리가 얼마나 유용할지는 의문..


신발 깔창, 방석, 의자등에 압력 센서를 활동량이나 자세를 모니터링 해 주어 바른 자세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


마찬가지로 올바른 자세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인 LUMO.

실제로 해외에서는 상품화 되어 판매중.

허리에 감는 밴드 형태로 되어있고 장착된 다섯 개의 센서가 자세를 모니터링해 앱 사의 캐릭터로 표시해 준다.

앉고 서고 걷고 눕는 것 뿐 아니라 전후 좌우로 기울임도 인식하는 듯 하며 자세가 바르지 않을 땐 진동으로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저렴하다면 하나쯤 갖고싶은 제품.


구글 글래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 줄이 길어 체험까지 10여분을 기다려야 했다. 

기기가 너무 오래 작동되어 과열되어 부드럽지 않았던게 아쉬움.

그리고 생각보다 글레스의 화면이 너무 작았다. 눈이 안좋아서 거의 글을 읽을 수 없었음.ㅠㅠ


이 외에도 생리감지 센서, 심박 등을 감지해서 운동을 보조해 주는 브라, 위험방지?경고 제품 등이 있었지만 그건 구경만..


*전체적으로 꽤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다만 전시된 부스와 제품들이 생각보다 너무 적었던게 아쉬웠다. 


IT 2014. 8. 24. 22:28

미스핏 샤인 앱 업데이트! - 기타 앱 연동! MyFitnessPal!

약 두 달 반 정도 미스핏 샤인을 사용.

그간 주간 수면량 표시/알람/페블, beddit연동 등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관련 기기도 없고 해서 큰 변화를 느끼진 못했었다.

그러다 이번에는 외부 앱과의 연동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우선은 MyFitnessPal과 연동을 시작.



 

미스핏 앱의 설정으로 가면 새로운 메뉴 [앱]이 생긴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앱]을 터치하면 연동되는 앱의 목록이 표시된다. 현재는 MyFitnessPal 한 가지만 표시.

아래 '연결' 버튼을 누르면 앱과 연동이 활성화 된다.

*물론 그 전에 MyFitnessPal의 설치와 가입이 필수.


더이상 연동이 불필요한 경우는 우측 위의 화살표 모양을 눌러 상세 창을 펼친 후 아래쪽 '분리'를 터치!



앱 연동이 완료되면 활동량 모니터 메뉴에 파란색으로 MyFitnessPal에서 가져온 칼로리 정보가 표시된다.

충 칼로리를 터치하면 섭취와 소비 칼로리 총량도 표시. 다만 두 수치 간 거리가 너무 좁아 숫자가 겹치는 문제가 나타난다.


파란 메뉴를 터치한 후 아래쪽 '문'모양을 터치하면 MyFitnessPal로 이동.


  

MyFitnessPal의 메뉴에서 '걸음 수' 메뉴에서 장치로 미스핏 샤인을 추가할 수 있다.

추가가 완료되면 홈 메뉴에서 미스핏 샤인으로 측정된 걸음수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스핏 샤인을 사용하면서 단순히 활동량을 측정하고 대략 더 움직여야 겠다, 덜 움직여도 되겠다 정도의 판단에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MyFitnessPal과의 연동은 소모칼로리 뿐 아닌 섭취 칼로리 관리가 함께 이루어 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듯. 또 앞으로 다른 앱/장치들과 연동이 활발해지면 종합적인 건강 관리 앱으로 발전할지도 모르겠다. 다만 너무 다양한 기능을 수용하면서 앱이 복잡 산만해 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생활 2014. 8. 24. 22:05

아크릴 액자 작업!

예전에 친구가 일본에 계신 외할머니께 받아왔다는 서예 글귀(?)를 아크릴 액자에 넣었다.

친구 외할머니께서 평소 서예와 조각보 주머니(?) 만들기를 즐겨하시는데 친구가 다녀오는 길에 선물로 받아 온것.

평소에는 함께 받았던 조각보 주머니에 넣어 보관해 두었었는데 아무래도 그냥 접어 넣어 두기에는 아깝고 보존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 '언젠가는 액자로 만들자'고 생각했던 걸 이제야 실행한 것.

액자는 온라인 마켓을 통해 주문. 딱 맞는 사이즈를 찾지 못해 A4 사이즈를 주문했다.

꽤 큰 박스에 돌돌 감겨 두툼하게 배송되어왔는데 내용물은 심플. 

앞 뒷면 아크릴 판과 고정용 볼트(다보라고 부르던데 왜인지는 모르겠다). 벽결이용 파트로 끝.

A4 사이즈는 대략 8~9천원 내외. 선택에 따라 뒷판이나 벽결이형/거치형 등 종류가 나뉜다.


아크릴 판 앞 뒤로는 흠집 방지용 필름이 붙어 있으니 작업 전 반드시 떼어 내 줄 것.

앞면 슥~


뒷 면도 슥~  아크릴의 투명한 자태가 드러난다.


필름을 모두 벗기고 꺠끗해진 아크릴판


뒷 판 위에 내용물을 올려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액자가 커 여백이 많이 남는다.


임시 방편으로 A4용지를 덧대어 고정.


사방에 볼트와 벽걸이용 키트를 끼워 고정.


확대


앞 판을 덧대고 나머지 파츠를 끼워 돌려 고정시킨다.

각이 없고 둥글어서 손에서 미끄러지기 쉽지만 필요한 만큼은 단단히 고정된다.


네 모서리 모두 고정 끝.


벽결이형이니 벽에 걸 준비를. 

고정은 꼭꼬핀을 사용. 벽과 벽지 사이 틈에 핀을 꽂아 고정하는 구조인데 예상보다 힘이 많이 들어 애를 먹었다.

그리고 벽지 손상이 적기를 기대하고 구입한 건데 핀이 생각보다 두꺼워 나중에 빼 냈을때 생각보단 벽지 손상이 크지 않을까 걱정 ㅠㅠ


완성된 액자를 살포시 걸어주면 완성!

접혀있던 주름을 깨끗이 펴고 넣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일단 만족! 


아크릴 액자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고 두께라던가 크기의 선택지가 적었던게 약간은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만족.

재료만 있으면 5분이면 멋진 액자가 완성되니 나중에 사진이나 다름 그림 같은것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나저나 이렇게 액자까지 만들고, 딱히 의식하진 않았지만 나 저거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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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14. 7. 23. 12:35

[DarkNamer] 간편한 파일이름 정리 프로그램!

 여러 파일의 이름을 일괄 수정할 때 사용하기 좋은 프로그램 발견.
 프리웨어로 '다크네이머'로 검색하면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일단 장점은 무설치로 바로 실행된다는 것.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실행된다.

파일을 탐색기를 통해 불러오거나 드래그&드롭으로 바로 추가 가능.
좌우 측면에 기능버튼이 모여있어 사용하기 쉽다.
대량의 사진파일이나 음원파일등의 이름을 일관되게 정리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을 듯.
지름 2014. 7. 23. 00:35

처음으로 머니클립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지갑이 겉은 멀쩡한데 안쪽이 헤져서 고민하다 머니클립을 구입했습니다.

겉은 멀쩡하지만

안쪽이 카드를 넣었다 뺐다 하면 마찰되서 그런지 이렇게 헤졌습니다 ㅠㅠ


원래 지갑 상태야 별 신경 안쓰는 편이지만 머니클립이란걸 한 번 써보고 싶은 마음에 구입을 결정했죠.

그래서 구입한게 쿠팡에서 만원내외에 팔고있던 이녀석.

라이트 브라운하고 다크브라운 두 종류가 있어 다크 브라운을 주문했는데... 제고가 잘못 파악됐었다고... 품절이라는 연락이.. ㅠㅠ
결국 그냥 라이트 브라운으로 바꿨습니다.
그거 때문인지 스마트폰 터치펜이 하나 동봉되어 왔더군요.(근데 요새 하도 판촉용 터치펜이 많아서 안쓴 체 구석에 박혀 있는 터치펜이 많다는게 문제..)

일단 지갑에 있던 것들을 옯겨 봤는데 음.. 새 제품이라 그런지 조금 빡빡한 느낌이네요. 자주 쓰는 체크카드와 교통카드/신분증까지 카드 네 장을 넣고 나니 돈은 없는데 두툼..
음.. 두께만 가지곤 지갑보다 큰 매리트를 못느끼겠네요. 
일단 좀 더 써 봐야 어떨 지 알 거 같습니다.

-첫 머니클립 구입 후기 끝.

IT 2014. 7. 21. 01:22

헬스온 샤인(미스핏 샤인) 4주 사용 리뷰? 후기?

평소 최신 IT 제품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아이디어나 디자인이 참신한 제품들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 서핑 중에도 '신기하다', '예쁘다다 싶은 것들이 보이면 꼭 살펴보곤 했다.

특히 요즘은 모바일에서 헬스, 스마트 워치 등이 주목받고 있는데다가 더이상 불어가는 몸집을 그냥 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소위 '헬스 트래커(?)'류의 기기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아직 시중에 나와있는 것들은 대부분 스마트 워치로 기능이 다양한 대신 디자인도 투박하고 배터리도 채 하루를 버티기 힘든 것들이 많은데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싸봐야 십만원 후반대에 이삼십만원이상까지... 비싼것들이라고 해 봐야 내가 원하는 부분에서는 기껏해야 만보기, 수면추적 정도로 고만고만한데...사실 활동량이든 수면추적이든 까놓고 직접 시간을 재고 기록하고, 귀찮음만 조금 감수하면 몇천원 짜리 만보기 하나, 수첩하고 펜 하나만 있으면 되지...

하지만... 지름을 부르는 건 결국 그런 사소한 귀찮음인법... 결국 헬스 트래커를 지르고 말았으니 그게 바로 [헬스온 샤인]이었다.

원래는 '미스핏 샤인'이라는 제품인데 같은 제품을 SK쪽에서 특화 앱과 함께 이름을 바꾸어 내 놓은 것. 서로 다를게 없다. 

요즘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헬스트레커 중에 굳이 미스핏 샤인을 고른 이유는 1.디자인과 기능이 심플하고, 2. 심플한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3. 비충전식으로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기때문이다.

샤인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에 LED로 각종 정보를 표현하고 테두리가 아이폰처럼 다이아몬드 커팅이 되어 있어 매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른 기기에 비해 매우 가볍고 착용을 위한 밴드나 클립(?)이 심플해 부담스럽지 않고 어떤 복장에도 위화감이 없다. 

또한 가격 역시 비교적 저렴하여 심품일경우 대개 15만원선, 온라인 최저가로는 11만원대 정도에 판매되고 중고나라 등에서는 8~9만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있어 다른 웨어러블 기기에 비해 가격 접근성이 높다.

그리고 내장 충전식 배터리가 아닌 교체형에 한번 교체시 3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해 매우 편하다.(아이폰을 사용해서 그런가... 어느순간부터 전자제품의 배터리 타임에 매우 민감해 졌다 ㅠㅠ)

[아이폰용 shine 앱]  처음 샤인을 등록하고나면 활동량 /수면시간 / 체중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활동량은 '포인트'로 표시되는데 활동의 강도에 따라 계산되는 포인트가 다르다. 물론 이후에도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이후 활동량과 수면은 자동 기록 되는데 체중은 수동으로 기록해야 한다)



설정에서는 시계표시 여부, 시계-진행상황 표시 순서, 자동동기화를 비롯해 착용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Misfit Labs에서는 자동 수면 추적, 활동 태그 지정이 가능하다.

자동 수면 추적은 말 그대로 자동으로 수면시간과 정도를 추적하는 기능인데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지만 꽤 정확한 시간기록을 보여준다. 자동수면 추적을 끄면 활동 태그에 '수면'항목이 추가되어 따로 수동으로 활성화 할 수 있다.



활동태그는 자전거, 수영, 테니스, 농구, 축그 등 활동이 있으며 이를 활성화 하면 이후 샤인을 세번 탭하여 해당 태그를 활성화 할 수 있다. 아마 태그별로 활동량등이 다르게 계산되는 것 같은데 아쉽게도 아직은 사용자가 태그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없고 주어진 항목을 선택만 가능하다.

활동량이나 시간의 확인은 기본적으로 터치를 이용한다.

샤인 표면을 두번 두드리면 활동량은 그 %만큼 LED가 채워져 표시되고, 

시간은 12시 기준점이 표시된후, 시간 점에 점등, 분 점은 깜박임을 통해 5분 단위로 표시한다.


활동 태그의 경우 샤인을 세 번 두드리면 LED가 아래에서 위로 마치 날개를 펼치듯 반짝이고. 활동량 목표를 달성하면 오른쪽으로 세바퀴 LED가 회전하며 점등한다.




설정이 완료되면 기록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 내용을 샤인 앱을 통해 활동 할 수 있다. (단 실시간 동기화가 아니므로 틈틈히 직접 동기화를 실행시켜 주어야 한다.)

활동량은 위 사진과 같이 원과 그래프로 표시되어 총 활동량과 하루 중 활동이 많은 시간대가 언제인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을 위로 드래그하면 활동별 시간/강도와 목표달성 여부 등이 표시된다. 그리고 사진엔 표시되어있지 않지만 카메라 버튼이 있어 그날 먹은 식사 등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도 있다.


좌측 상단의 달력 모양을 터치하면 주간 활동량도 볼 수 있으며 평균활동량과의 비교, 목표달성 일 수/정도, 지난주 대비 활동정도 확인이 가능하다.


수면시간 역시 자동으로 기록되는데총 몇시간을 잤는지, 그 중 숙면 시간은 얼마인지 보여준다. 숙면과 비숙면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총 수면시간에 비해 숙면시간이 너무 짧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ㅠㅠ 보통 7~8시간 잤을 때 숙면이 2시간도 안된다고 나온 적도 있다..ㅜㅜ

시간 기록은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지만 자동으로 측정하는데도 꽤 정확한 기록이 이루어지는 듯하다. 다른 분의 블로그를 보면 그냥 샤인을 바닥에 놓아둔다고 수면으로 보는 것도 아니라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수면 역시 일간/주간 확인이 가능하고, 주간 그래프의 점을 찍으면 목표대비 몇 %를 잤는지 표시해 준다. 다만 활동량에 비해서는 뭔가 정보가 부족한 느낌이다.

수면 기록에는 스마트 알람? 기능도 있는데 특정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해당 시간에 맞추어 정정 주기에 알람을 울려주는 시스템인듯 하다.  사용시 샤인 앱을 켜 놓고 자야하는데  자기 전에 휴대폰으로 다른 걸 많이 하다 잠들다 보니 아직 많이 써 보지는 못했다.


이 외에도 샤인을 페이스북/연락처 등과 동기화 하여 샤인을 사용하는 다른 유저 혹은 친구들과 활동량, 목표 달성 정도 등을 비교할 수도 있다.(사진을 준비했는데 안올라가다니 ㅠㅠ)

다시 한번 정리하면 샤인은 활동량과 수면시간을 추적/기록해 주는 웨어러블 헬스 트레커이다. 여타 스마트 워치 혹은 웨어러블 기기에 비해 기능과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매력인 기기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기기가 있더라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인 바, 샤인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활 패턴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기라도 결국 비싼 만보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겠다.





IT 2014. 7. 14. 22:43

티스토리-에버노트 글 불러오기 테스트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페이지에서 플러그인 설정 -> 에버노트 글 불러오기를 활성화 한 후 
에버노트에 '티스토리' 혹은 'tistory'라고 글에 태그를 달면 나중에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에서 에버노트에 쓴 글을 불러올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방법은 여기(클릭)에서.